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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버스

[기자회견]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완전공영제로 나아가자! [기자회견문]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완전공영제로 나아가자! 지난 7월 10일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교통대책특별위원회’가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생태계 전환’플랜이라는 이름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공약 이행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시외면허로 전환된 공항버스의 한정면허 원복 ●노선입찰제 중심의 ‘새경기 준공영제’도입 ●교통공사 설립 등이다. 지난 남경필 도정이 무리하게 강행했던 대표적인 적폐정책인 일부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중지하고, 공공성이 강화된 노선입찰제 방식의 준공영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이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버스자본의 이익이 아닌 운행주체인 노동자와 이용주체인 도민 모두를 위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남경필전도정의 정책보다는 진.. 더보기
[연구리포트] 경기도 버스 운전 노동실태 (1) / 2018.06 경기도 버스 운전 노동실태 (1)손진우 (한노보연 상임활동가) 1. 연구 배경 및 연구방법2018년 경기도버스공동행동¹⁾은 [경기도 버스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7년 기준, 지난 3년 동안 버스 졸음운전 사고로 700여 명이 다치거나 숨졌으나, 버스 운전노동자에게만 사고 책임을 묻고 처벌하는 현실에서, 경기도버스공동행동은 버스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이 연구 중 일부인 [경기도 버스 운전 노동실태]는 버스정책의 변화에 있어 가장 크게 반영되어야 할 버스운전 노동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다. 경기도 버스운전 노동자의 노동현실은 2015년 가톨릭대학교, 사회건강연구소 등이 수행한 [버스 운전노동자의 과로 실태.. 더보기
[기자회견] 시민안전을 위한 발판 아닌 걸림돌! 치적위한 남경필표 버스준공영제 당장 중단하라! [기자회견문]시민안전을 위한 발판 아닌 걸림돌!치적위한 남경필표 버스준공영제 당장 중단하라! 예정대로라면 내일 모레 경기도가 예정한 광역버스준공영제가 시작된다. 그 하루 전날인 19일 표준운송원가를 결정하기 위한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가 열린다. 버스사업주에게 얼만큼의 보조금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회의가 시행 하루 전날에 열리는 꼴인데, 도지사가 직접 ‘시민안전에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선전에 나선 것 치고는 너무나 엉터리로 보인다. 경기도는 광역버스 637대에 대한 준공영제 시행을 예고하며, 도내 14개 시군구와 체결한 ‘준공영제 시행 협약’을 도의회가 동의하였고,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운영조례)’에 근거하였다고 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운영조례를 무시하고 전문가와 이용시민이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