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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노안 활동가에게 듣는다]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노동자와 시민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자! / 2019.11 화학물질의 위험으로부터 노동자와 시민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자! - 이윤수 화섬세종충남본부 노안위원장 인터뷰 박기형 상임활동가 지난 8월 에서 충남플랜트노조의 노안활동을 소개한 적이 있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유증기 유출 사고가 계기였는데, 그때는 석유화학공장의 건설·정비 등에 관여하는 플랜트 산업 노동자들의 안전·보건 문제에 주목했었다. 이번 11월 에서는 석유화학공장에서 일하는 또 다른 노동자, 즉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을 담당하는 노동자들의 안전·문제에 관해 다뤄보고자 한다. 다시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의 대응 과정을 돌이켜보며 석유화학단지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석유화학단지에서 일상적으로 어떻게 노동자들의 안전보건을 지켜낼 수 있을지 등을 이윤수 화섬세종충남본.. 더보기
특집 3.지역주민의 요구로 만들어진 양산지역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의 의미 /2016.4 지역주민의 요구로 만들어진 양산지역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의 의미 이보은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만들기 주민모임 2015년 12월 양산시의회에서 가 제정되었다. 양산시의원의 발의로 통과된 이번 조례는 보수적인 시의회의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처음 제안된 조례안의 내용을 축소시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소박한 내용의 조례가 갖는 의미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과 참여를 위해 통과해야하는 1차 관문의 입장권을 확보한 것이 아닐까 싶다. 조례의 내용은 참으로 단순하나 그 배경은 간단치 않기에 짧지 않은 시간들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2010년 민주노총화학섬유노조, 민주노총양산시지부, 외국인노동자의 집, 양산노동민원상담소, 웅상노동상담소 등 여러 노동단체로 구성된 (이하 웅상사업단)가 웅상지역노동자의 노동조건.. 더보기
[토론회]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안전대책의 문제점 지난 10월 29일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와 민주노총 주최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안전대책의 문제점' 토론회 자료집입니다 - 토론회 및 자료집 순서 - 사회 :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기획] -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안전대책의 문제점 ………5쪽 [발제] - 역주행하는 안전규제 완화 무엇이 문제인가 (최명선, 민주노총) ………9쪽 - 세월호 참사 6개월, 정부의 안전대책 무엇이 문제인가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31쪽 - 세월호 가족들은 안전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김성실, 유가족) ………53쪽 [토론] - 세월호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최창우, 안전사회시민연대) ………57쪽 - 노후설비 심각성과 화학물질 지역사회 알권리 (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 더보기
[알림]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 안전대책의 문제점 토론회 곧 얼마 있으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00일입니다. 세월호 침몰의 구조적 원인이었음에도, 박근혜 정부는 ‘규제는 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안전대책을 안전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와 민주노총은 10월 29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를 개최합니다. 정부의 안전대책과 규제 완화 정책을 살펴보고, 세월호 참사 피해자 유가족이 참여하여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안전은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러 운동단위 (안전사회시민연대․화학물질감시네트워크․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등이 참여하여 안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안전사회를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