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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연구원

[특집] 2. 여성노동자의 집단유산 등 산재인정!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 2015.2 [특집2] 여성노동자의 집단유산 등 산재인정!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김경희 후원회원(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미조직비정규사업부장) 5년만의 산재승인 2014년 12월 19일, 임시로 만들어진 단체대화방의 메시지 도착 알림이 울린다. “원고승!” 병원에서 일하다가 선천적으로 심장질환을 가진 아이들을 출산한 간호사 4명이 제기한 행정소송의 결과이다. 태아의 질환이 산업재해로 승인되었다. 2014년 12월 30일, “띠릭!” 메시지 알림이 울린다. “오늘 질판위에서 집단유산 4명 모두 산재로 인정 되었다고 합니다!” 이 메시지는 곧장 산재 당사자들에게 전달되어 당사자들을 마음을 울린다. 뱃속의 내 아이와 이별한지 5년이 되어가는 시점이다.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며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 한라산 기슭에 .. 더보기
[노안뉴스] 산업안전보건연, ‘산재예방정책 전문성 강화 워크숍’ (전기신문)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electimes.com/home/news/main/viewmain.jsp?news_uid=120756 산업안전보건연, ‘산재예방정책 전문성 강화 워크숍’ 김병일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권혁면)은 2일부터 3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산재예방정책을 선도하는 연구원 전문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감정노동문제 등 사회적 안전보건 현안과 관련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문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연구역량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속적인 연구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연구체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더보기
[특집] 3. 진상고객만 사라지면 판매·서비스 노동자들이 웃을 수 있을까? / 2014.11 [특집] 판매서비스 노동자의 웃음과 눈물 11월 특집에서는 감정 노동을 중심으로 판매서비스 노동자의 안전보건 문제를 살펴본다. 판매 서비스 노동자들의 감정 노동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고, 최초로 감정노동 수당을 쟁취해낸 로레알 코리아 노동조합 사례로 현장을 만났다. 마지막으로 감정노동에 국한되지 않는 판매서비스 노동자들의 다양한 안전보건 문제를 짚어보았다. 진상고객만 사라지면 판매·서비스 노동자들이 웃을 수 있을까? 최민 선전위원장 판매‧서비스 노동은 복잡한 도시를 구성하는 가장 조밀하고 촘촘한 노동 중 하나다.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판매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은 2010년 261만 명, 2011년 268만 명, 2012년 277만 명으로 추산된다. 자영업자를 제외더라도 판매‧서비스 노동자는 매년 증가 추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