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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특집 5.달력으로 본 2016년 노동자 건강권 /2016.1 달력으로 본 2016년 노동자 건강권 선전위원회 2월 18일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13주기.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크지 않았고, 승객들도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맞은편에 멈춰 선 열차에 불이 옮아 붙고, 기관사와 소방본부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 한 사이에 희생자가 크게 늘어 결국 192명이 사망했습니다. 심지어 사고 직후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도 있었는데, 결국 기관사만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3월 6일 고(故) 황유미 9주기. 질병과 죽음으로, 삼성반도체의 직업병 문제를 드러냈던 고(故) 황유미 님의 기일입니다. 반올림과 노동단체들은 매년 3월 초, 반도체 산업 직업병 사망 노동자 추모제를 열어.. 더보기
[노안뉴스] 노동자가 말하는 '안전' ② 닥쳐올 지하철 참사 주범, 1인 승무 강요하는 '정부' (프레시안)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398 [노동자가 말하는 '안전'·②] 닥쳐올 지하철 참사 주범, 1인 승무 강요하는 '정부' 서형석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참사가 났던 대구 지하철 1호선은 여전히 1인 승무로 운영되고 있다. 오히려 역사 인원은 줄이고 아예 무인 매표로 운영, 뒤이어 개통한 2호선은 무인 역사이며 그 중 12개 역은 민간 위탁하여 운영, 올 연말 개통 예정인 대구 지하철 3호선은 승무원 1명도 없는 무인 운전 시스템이 도입된다. 역사에도, 열차에도 아예 사람이 없는 지하철. 이제 모든 건 승객 스스로 책임지게 되었다. 192명의 희생이 무의미하게도 지하철 안전은 거꾸로 .. 더보기
[토론회] 참사를 막기 위한 출발선에 서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존엄과 안전위원회] 참사를 막기 위한 출발선에 서다 - 존엄으로부터 안전을 세우기 위하여 - 시간 및 장소 : 2014년 6월 11일(수)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2호 주최 :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주관 : 존엄과 안전위원회 주제1. 사고는 왜 참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나? 토론1 사고에서 재난으로 이어지는 한국사회의 현실 ㅣ 김혜진(안전대안팀/불안정노동철폐연대) 토론2 대구지하철 참사, 교훈과 과제 ㅣ 오성근(서울지하철노조/공공교통시민사회 노동네트워크) 토론3 국가는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 ㅣ 이후식(태안해병대캠프 유가족/재난안전가족협의회) 주제2.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를 향한 근본적인 대책을 위하여 발제 세월호 참사 이전과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과 안전 ㅣ 이호중 교수(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 박근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