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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언론보도] 기자는 누구에게 공감하나 (한국기자협회) 기자는 누구에게 공감하나[언론 다시보기] 구정은 경향신문 정책사회부구정은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2018.10.10 14:29:13 “나는 사업주와 과학자, 행정가들이 노동자를 존중하지 않고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는 상태로 여러 노동조건과 노동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지켜봤다. 과학자나 정책 결정권자가 노동자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려는 의지나 능력이 없는 것을 가리켜 나는 ‘공감 격차’라고 부른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4972 더보기
[언론보도] [최형미의 다시 만난 세상] 과학은 거리두기 아닌 공감하기에서 출발한다 (여성신문) [최형미의 다시 만난 세상] 과학은 거리두기 아닌 공감하기에서 출발한다입력 2018-03-28 20:37:51 『헨젤과 그레텔』은 예쁜 과자 집으로 기억되는 이야기이다. 독일 민속 역사 연구가였던 그림형제는 흉년 때 아이들을 버린 가난한 농부들의 이야기를 가져왔다. 이것은 결국 학대 부모와 살아남으려 애쓴 아이들, 그리고 그들을 거둬준 독거노인 살인사건의 이야기이다. 이것이 어떻게 동화가 될 수 있었을까? 이것이 동화가 될 수 있었던 한 가지 장치는 노파가 마녀라는 설정이다. 그 순간 매정한 부모와 살인을 하고 도둑질한 남매의 이야기는 영웅적 모험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노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늙은 여자에 대한 공포와 혐오를 거둬내는 순간 헨젤과 그레텔은 전혀 다른 이야기로 읽힌다.http://www.. 더보기
[언론보도] 노동자와 과학자, 서로 손 내미는 사회를 위해 (매일노동뉴스) 노동자와 과학자, 서로 손 내미는 사회를 위해김현주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김현주승인 2017.12.15 08:00 2000년 어느 날 색연필 공장에 가서 검진을 했다. 수검자 대다수를 차지하던 중년 여성노동자들은 말했다. “오래 서서 일하기 때문에 다리가 아프고 핏줄이 보여요. 자다가 다리가 저려서 자주 깨기 때문에 피곤해요.” 하지만 필자는 직업의학 교과서에서도, 학술논문에서도, 산업안전보건법에서도 의사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을 수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외국 인터넷서점에서 검색을 하다가 캐런 메싱의 책을 발견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604 더보기
[서평] 누군가의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 / <보이지않는고통> 누군가의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과학자의 분투기 17.11.28 22:47l최종 업데이트 17.11.28 22:47l글: 서상일(dnflwlq)편집: 최은경(nuri78) 니나는 기차를 청소하는 노동자다. 그녀는 열차 내부와 열차 안 화장실을 청소하는데, 하루에 무려 200여 개의 화장실을 청소한다. 속도를 내기 위해 발로 걸레를 밀어 바닥을 닦고, 동시에 손으로는 세면대와 거울을 닦기도 한다. 빠르면서 동시에 깨끗한 청소를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상당한 요령이 필요하다. http://omn.kr/ool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