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소외된 이들의 벗되어 세상을 치료하며(2014.01.27 공유정옥)

※ 한노보연 비상임활동가 공유정옥 회원 인터뷰 기사입니다.

       

※ 출처 : 인터넷 의협신문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839

 

 

 


 

 

소외된 이들의 벗되어 세상을 치료하며…
공유정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연구위원
 

 

 

한국사회에서 의사라는 신분으로, 노동자의 삶과 투쟁에 뛰어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공유정옥 연구위원은 전문의라는 직함보다는 전문의 자격을 가진, 노동보건 운동가라는 말이 더 자연스럽다.

반올림과 반올림이 하고 있는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인터뷰를 위해 짬을 내어준 공유정옥 연구위원은 지금껏 만나본 의사들과는 또다른, 너른 의미의 인술을 펼치느라 동분서주하는 전문의였다.


 

 

    

 

 

.... (전략) .....

 

근골격계 질환·철도사 공황장애… 노동권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다

 

공유정옥 연구위원은 2010년 6월, 미국 공중보건학회 의 '2010 산업안건보건상' 국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반올림의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준 상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 포상이라기보단 반올림이 받은 상인데,

단체로는 받은 경우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반올림을 알릴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됐지만 마음은 불편했어요."

 

공유정옥 연구위원이 생각하는 '운동'이란 여러 사람이 함께 이뤄내는 것이다. 세상의 작은 변화들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바뀌게 된다.

10년째 반올림 활동을 하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그렇게 함께 조금이라도 바꿔나가는 것이다.

 

 

"직업환경의학, 즉 산업의학을 전공했어요. 현장에서 노동자 건강권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전부터 활동해오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서 상근으로 활동하게 됐죠."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는 노동자 건강권 관련 실태 조사나 문제 해결방안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테면, 노동자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해결책, 지하철 기관사 자살의 조사 및 연구 등으로 현장의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연구가 대부분이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가 교대제 야간 노동에 관한 연구-문제점과 대안을 연구해

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노동자 환경과 건강에 대해 화두를 던졌어요. 심야노동을 없애는 흐름에 일조했다고 할 수 있죠."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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